김웅(2005-12-22 11:37:32, Hit : 8729, Vote : 2443
 사상갤러리기획초대 11회개인전-삶과 생명의 書-

- 보 도 자 료 -

2006 사상갤러리 기획초대전

  김 웅 작품전  -삶과 생명의 서(書)-

짙푸른 코발트빛 고향의 바다를 소재로 지난 1995년 첫 개인전 이후 유화 작업과 판화 작업을 거쳐 아크릴 작업으로 이어지며 활발하게 바다, 고향, 생명, 삶에 이르는 끈임 없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웅(金雄, 43)의 11번째 전시가 사상갤러리 기획초대로 30여점의 신작들로 열립니다.

“삶과 생명의 서(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기억 혹은 추억의 언저리에서 싹튼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조와 에너지가 버무려져 독특하고 은유적인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우선 삶이라는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치열함이 가장 먼저 뇌리를 스친다. 수초를 사이에 두고 서로 먹으려는 물고기들의 몸놀림이 가히 투쟁적이어서 섬뜩하기까지 하나 되짚어 보면 우리네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 하기도하다.

90년대 맑으면서도 두터운 질감의 강렬한 원색 이미지가 담긴 나이프작업의 유화작품과는 달리 아크릴 물감으로 재료를 바꿔 질감이 한층 가볍고 자유로워진 <생(生)>시리즈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갖고 있는 욕구 혹은 삶의 형태를 색이 품어내는 이미지와 형태가 주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조화시킴으로서 보는 이로 하여금 생명에 대한 경외심과 삶에 대한 에너지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생(生)시리즈 작품들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한 싸움의 현장을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오는 것은 작가의 삶과 무관하지 않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면서 30여년 가까이 하고 있는 그림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작가의 삶 자체가 투영된 것에 다름 아니다. 1995년부터 11회의 개인전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단체전을 통해 고향인 통영바다의 아름다움과 생명을 전하고 있는 작가는 한국미협, 통영미술회, 형맥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상갤러리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1층)  2006. 1.16(월) - 1.26(목)
          Tel. 051-310-4068

작가 홈페이지 참조: www.artgallery.pe.kr
연락처 : 017-552-7668 김웅




11회 개인전 사진자료.1.
"그림으로 세상을 여는 아이들" 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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