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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신문 제387호 1998년 8월 15일(토)


한산신문

제387호 1998년 8월 15일(토)

그림에 바다가 있는 기획전

통영향인 김웅씨, 19∼25일 서울「갤러리 미즈」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러리 미즈(서울 관훈동 02-735-4151)에서 98기획초대전을 갖는 서양화가 김웅씨(재부 통영향인)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김웅씨는 현재 영어교사(부산 성도고)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뉴욕, 파리, 후쿠오카를 비롯 서울등지 도시를 넘나들면서 무려 12회 이상의 전시회에 참가하는 왕성한 활동을 보였고, 이달 하순 일본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올 상반기에도 6회의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하면서 자연이 갖는 내면적인 것을 생명의 소리로 전환시켜 화면에 옮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씨의 그림에는 언제나 바다가 있다. 포구에 대한 추억과 회상, 개인적으로 심취하는 바다의 풍경등을 사실대로 묘사하기 보다 빛에 따른 색과 형태의 분위기 냄새, 향기 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붉은 색감의 강렬한 이미지에서 최근 주조색이 짙은 바다 색으로 바뀐 점은 큰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김씨는 청소년시절부터 화가를 지망했으나, 대학진학 당시의 어려웠던 사정 때문에 미술대학 진학을 포기, 영어교사로 자리를 잡은 뒤 그림에 더 매달리고 있다. 【先】




경향신문 1998년 8월 19일 수요일 【문화】
부산디자인 신문 1998년 2월 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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