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2006-01-16 23:23:39, Hit : 4540, Vote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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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웅(서양화가)-부산일보 2006년 1월14일자 19면



김웅(서양화가)-

'생'


부산일보 2006년 1일14일자 0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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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전쟁터' 바다엔 생명이 꿈틀댄다 
16~26일 김웅 그림전
  
"푸른 그리움 덩이들,그 그리움에서 잊지 못할 향기가 난다."
김웅의 그림을 보고 어느 시인이 읊은 말처럼 그의 그림은 짙고 푸른 빛깔의 어우러짐으로 눈이 시리다. 짙푸른 코발트빛 통영 바다를 소재로 유화와 판화,아크릴화에 천착해온 김웅의 11번째 전시가 16~26일 사상구청 사상갤러리(051-310-4068)에 초대된다.

전시는 '삶과 생명의 서(書)'. 작품들은 작가의 기억과 추억의 언저리에서 싹튼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조와 에너지로 빚어진 것들이다. 수초를 사이에 두고 물고기들이 몰려드는 형상은 치열한 삶의 현장에 있는 인간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두꺼운 질감과 강렬한 원색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던 유화와 달리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그림들은 한층 가볍고 경쾌하며 자유로운데,무엇보다 푸른 빛깔이 빚어내는 순정하고 맑은 느낌이 좋다. 그러나 그 속에는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삶에 대한 본능적 욕구가 스며 있다. 그 역동적인 에너지는 나아가 생명에 대한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백성흠 큐레이터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의 현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그림에 숨어 있다. 그것은 고교 교사로 30여년 그림에 몰두한 작가의 삶 자체가 투영된 것에 다름 아니다"고 했다. 김건수기자 kswoo333@




김웅(서양화가)-The Daily Focus 2006년1월17일자 18면 -CULTURE
김웅(서양화가)-한산신문..2006년1월 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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