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2006-01-20 10:39:09, Hit : 5044, Vote : 1085
 국제신문2_1.jpg (73.6 KB), Download : 294
  김웅(서양화가)-국제신문 2006년 1월 20일 33면



김웅(서양화가)-
국제신문  2006년 01월 20일  33면 <주말엔 & 문화장터>

삶과 생명… 그 치열함

고향과 생명, 삶으로 이어지는 작품활동을 보여온 서양화가 김웅의 열한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사상갤러리는 오는 26일까지 '김웅 작품전-삶과 생명의 서(書)'를 마련한다. 그는 지난 95년 짙푸른 고향 바다를 소재로 한 첫 개인전 이후 유화, 판화작업을 거쳐 아크릴 물감 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씨는 '생(life)' 시리즈를 선보인다. 인간의 추억의 한 켠에서 싹트는 삶과 생명에 대한 깊은 관조의 세계이다. 삶이라는 제목에서 연상하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생명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림 속에서 수초를 사이에 두고 먹이를 찾아 서로 달려드는 물고기들의 빠른 몸놀림은 너무나 투쟁적으로 묘사돼 있다.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환기시키려는 화가의 의도에 섬뜩함마저 느끼게 된다.

전시작품들은 지난 90년대 특징인 두터운 질감의 강렬한 원색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났다. 소재도 아크릴 물감으로 바꿔 한층 가볍고 표현마저 자유롭다.

그는 "특정 색깔 및 형태에서 뿜어져나오는 이미지와 역동적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갖고 있는 욕구를 표현하고 관람객들도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51)310-4068 김동수기자 sookim@kookje.co.kr




김웅(서양화가)-2010 캘린더(EBSCO...)
김웅(서양화가)-국제신문 2006년 1월 17일 30면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